오네가이 트윈즈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오네가이 시리즈 03년작 오네가이 트윈즈 입니다

전작인 오네가이 티처에 비해서는 훨씬 미연시 부분이 많은 작품입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도 세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처음 부터 끝까지 이어집니다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자신이 어렸을때 컸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집과 자신의 쌍둥이로 보이는 소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그 사진속에 있는 집을 찾아 그 마을로 이사를 한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독립해서 살기위해서 프로그램짜는 것을 배워서

혼자 집을 빌려서 혼자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날 자동차에서 성추행을 당할뻔한 소녀를 어떨결에 돕게 되는데

그날밤 자신의 집으로 그 소녀가 자신과 똑같은 사진을 들고와

자신이 그 사진속 쌍둥이라며 같이 살게 해달라고 한다

남주인공은 그녀와 함깨사는 것에 대해 고민 하고 있는데

곧 다른 소녀가 똑같은 사진을 들고와서 자신이 쌍둥이라고 한다

어린시절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남주인공은

그녀들을 냉정하게 내치지 못하고 그 3명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사진출처 - 블로그 검색

 

캐랙터들의 서비스신이 너무 많고 스토리가 조금 조잡스러운 느낌이 많은 애니입니다

세명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로 전체 스토리를 때워버렸기 때문에 중간쯤은 질리는 느낌도 있더군요

전작의 오네가이 티처의 중요 인물들과 시대상황이 1년뒤로 설정되어 있어서

오네가이 티처의 뒷이야기들이 이 애니 곳곳에 담겨져 있는것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