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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크르노 크루세이더 리뷰

by Abask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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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작품으로 만화나 애니 주인공들은 모두 역경을 이겨내고 해피 엔딩이 된다는

그런 전체적인 인식을 완전히 바뀌어 놓은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말괄량이 수녀 로제트는 파트너 크르노와 악마를 처리하는 막다라 수녀원의 일원이다

이 시대에는 악마와 악마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체우기 위해서

신앙을 버리고 서로를 잡아 먹기 위해 투쟁을 하고 있는 때이다

로제트는 악마와 전투는 잘하지만 항상 사고를 치고

그녀의 파트너인 크르노는 악마이기때문에 수녀원에서는 항상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로제트는 어린시절 어느날 갑자기 악마와 함께 사라진

병약한 자신의 동생을 찾고 싶어해서 항상 악마가 나타나는 곳에서 단서를 찾을려고 한다

어느날 악마사이에서도 죄인이라 불리는 아이온이 무엇인가 꾸미기 위해서

신의 대행자라고 불리우는 아이들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다

수녀원에서는 그것을 막기위해 마지막 아이로 알려진 아즈마리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로제트와 크르노를 보낸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그림체가 유치해서 가벼운 작품이라고 선입견을 가지시고 보시면 정반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닏

물론 초반부에는 사람들을 해치는 악마를 잡는 두 콤비의 활기 있는 모습으로 가볍게 시작하지만

뒤로갈수록 고난과 역경이 나오는데 보통 주인공들이 그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이 되지만

결론을 말해드리자면 이 애니는 세드 엔딩이 되고 심오하게 끝납니다

시대상황도 충실히 반영되어 있고 '정의와 악의는 무엇일까?' 하는 것을

주인공인 수녀와 악마 콤비의 언발란스로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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