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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성스러운 괴물들

by Abask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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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분기 작품으로 나카타니 미키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카토아이가 미키의 동생역

스즈키 안이 대리모로 나오고 있는데 드라마의 암투가 볼만 합니다

 

줄거리는 아이는 재벌가로 시집을 가게 되지만 결혼식날 갑자기 아이를 유산한다

그 일로 아이는 자궁을 추출하게 되고

그 수술로 인해 전처와 전처가 낳은 아이가 집을 들낙거리며 간섭해서 집안내의 위차가 위험해진다

아이는 자신의 언니이자 병원 수간호사인 자신의 언니에게 하소연 하게 되고

언니도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이기때문에 적당한 사람을 물색한다

남주인공은 열정은 있지만 이상이 높아서 대학교에서 교수에게 한번도 아부를 하지 않는다

그 결과 계열 병원중 가장 자금원조가 적고 의료시설도 떨어지는 병원으로 발령이 난다

그 병원은 좋은 장비도 없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도 수술을 집도하게 되고 몇일씩 병원에서 새우잠을 자는것은 기본이다

어느날 한번도 병원에 등록한 기록이 없는 임산부가 병원에 실려오게 되고

남주인공은 최선의 조치를 해서 아이는 살리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으로 그 여자는 죽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중반부까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암투와 돈과 권력의 추한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총 8화인데 6화정도부터 스토리가 급격히 막장으로 가기 시작해서 안타깝더군요

많은 조직과 삶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풋내기 의사 혼자서 파해쳐서 밝혀내는 과정이 허술하고

그 정도 권력이 있다면 사람 한둘 더 묻는건 일도 아닐텐데 그 남주인공은 아무런 제제를 안하더군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7.8

다음 평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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