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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무리한 연애

by Abask 201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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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2분기 작품으로 약간 은교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인데

여자 주인공인 나츠카와 유이도 35세로 나오기 때문에

두인생의 분기점에서 만난 남녀의 사랑이야기라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60살에 큰 음반제작업체를 가진 사장이다

어린시전 밴드로 성공해서 회사를 차려 하나에서 열까지 자신의 힘으로 이룬 사람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은퇴하는 시기 최신 음악 흐름과 포스터 디자인등에서 시대 착오가 있다 생각 하여

자신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제자의 의견에 따라 여러가지를 결정한다

은퇴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기에 감기에 걸려서 몸에 열이난다

젊은시절 음악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혼자서 살아온 주인공은 아픔 몸을 이끌고 약을 사러나간다

그때 유이는 35살 무명 여배우로 혼자 살아서 적적한 마음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데

강아지를 산책시키려고 공원을 돌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해서

그 강아지 이름인 '챠피'를 외치면서 따라간다

남주인공은 그 이름에 깜짝 놀라서 분수 에 빠지게 되고 유이는 분수에 빠진 남주인공을 구해서

자신에 집에서 옷을 갈아 입히고 약을 먹이며 보살펴 준다

그 따뜻한 마음씨에 남주인공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나이가 많이 든 노인과 여고생의 사랑 '은교'가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던 걸로 아는데

무리한 연애는 60살 사회적으로 모든 일에서 은퇴를 하고 노인으로 분류가 되기 시작하는 남자와

35세 결혼활동에서도 인기가 없어지고 새로운 직장을 찾기에도 애매한 나이인 35살의 여자

사회적으로 한발자국 밀려난 나이때의 외로운 두사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황당한 느낌보다는 현실적으로도 약간은 공감이 가고 이야기들인 이쁘게 흘러가서 좋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