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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클레오파트라인 여자들

by Abask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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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2분기 작품으로 이나모리 이즈미가 여주인공, 키타노 키이, 아시나 세이등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키타노 키이가 최근 연기력도 좋고 인기도 많이 얻었다 생각했는데 이즈미가 여주인공이네요

초반부 드라마가 여자들의 이뻐지고 싶어하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보여줘서 괜찮았는데

뒤에가서 스토리가 조금은 이상하게 흘러가더군요

 

줄거리는 남주인공은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잘나가는 미용외과로 온다

그곳의 선생님과 간호사들은 한결같이 미인들로 다들 한군데씩은 성형을 했다고 한다

남주인공은 약간 고지식한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정상적인 몸에 칼을 댄다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빚을 갚기 위해 어쩔수 없이 수술을 시작한다

남주인공은 자신에게 상담오는 환자에게 보험이 되는 병원을 권하고

성형을 한 아내때문에 부부싸움이난 부부를 말리다가 얼떨결에 남편에게 성형을 권하는등

제대로 처신을 못하지만 도리어 그런 진실된 모습에 환자들이 남주인공을 지목하게 된다

이즈미는 대학교수인 남편과 초등학교다니는 아이를 키우고 있고

지금의 병원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서 근무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부러워하지만

막상 집으로 돌아가면 집안일은 어머님이 알아서 다하고

아이는 할머니만 따라다니고 남편도 자신과는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아서

밖에서는 인정받는 사람이지만 집안에서는 있을 곳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진출처 - 다음 걸색

 

키타노 키이가 자살경험이 많은 전신을 성형한 간호사역으로 왜 나왔는지는 의문점이네요

그 역활 설정이 아무 남자에게나 인사대신 호텔에 가는 것이라니 밝은 캐랙터지만 설정이 좀 그렇네요

성형의 여러가지 모습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잘 표현했는데

뒤의 몇편은 앞부분의 진행과 다른 느낌이라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7.0

다음 평점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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