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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8년 ~13년4·4

(일드) 속임 - 대행 여배우 마키

by Abask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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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2분기 작품으로 타니무라 미츠키가 오랫만에 주연으로 나오네요

처음 부분은 좀 자극적인 내용이 많고 여배우 몸을 성적으로 만지는 장면과

약간의 서비스 신이 많아서 조잡한 느낌도 많지만 뒤로 갈 수록 내용이 괜찮아지네요

 

줄거리는 미츠키는 극단배우였는데 극단이 망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되지만

연기를 포기할 수 없어서 연기를 하면서 하는 일은 뭐든지 하고 싶어한다

그때 단가가 높은 여배우를 뽑는 전단지를 보게 되고 그 곳을 찾아 가는데

그 곳에 가니 사장은 미츠키에게 눈을 감아보라 하더니 합격 이라 한다

그리고 처음 맡은 배역은 실제 장례식에 관속에 누워 있는 시체로

실제 시체가 부검중이라 관에 들어갈 수 없어서 그 시체역을 해달라 하는 것이다

의뢰인은 죽은 사람이 자살이 아니라 그녀의 계모가 재산을 목적으로 살해했다고 생각하며

죽은 그녀의 원통함을 풀어주기 위해 미츠키에게 유령 역활을 부탁한다

미츠키는 죽은 그녀의 유령역활을 하는데 왠지 계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미츠키의 연기력이 뒤로 갈수록 무난해지더군요 ㅎ

스토리 전개가 처음 부분은 답답해서 그만 보고 싶었지만 간만의 미츠키 주연이라 봤는데

7화정도 부터 사람들이 숨기려 하는 차가운 모습들을 잞 표현하고 있고

그런 이들을 미츠키가 대행 여배우로 그 역활에 몰입해서 훈훈하게 풀어가는데

약간은 억지스러운 휴머니즘이 첨가되긴 해도 괜찮았던것 같네요

조연으로 나온 가계의 요염한 여자와 함께 코스프레와 노출이 있는 옷들로 서비스 신이 좀 있던데

두 배우다 비주얼 적으로 뛰어난 편들은 아니지만 귀엽더군요 ㅎ

 

나의 드라마 평점 7.7

다음 평점 8.0 (참여 인원이 1명이라 참고가 되진 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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