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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내일의 나쟈 리뷰

by Abask 201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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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작품이고 약간은 초등학생~중학생용 애니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애니입니다

실제로도 제작의도에서도 소녀들을 위한 애니라고 되어 있네요 ㅎ

총 50화인데 20화까지는 유랑극단과 여행하면서 성장해가는 나쟈의 모습을 잘 표현했는데

그 후로는 약간은 반복되는 패턴에 물리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줄거리는 나쟈는 어린시절 부모에게 버려져서 고아원에서 자라왔지만

주변의 밝은 친구들과 함께 동생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고아원은 13세가 되면 고아원을 떠나서 다른곳에서 일을 배우며 지내야하는데

오랜기간동안 같이 지냈던 한친구가 떠나는 날이 다가온다

그때 수상한 2인조가 고아원에 들어와서 불을 지르게 되고 그 2인조가 노리는건 나쟈의 브로치

나쟈는 2인조에게서 도망치다가 한 청년에게 도움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유랑극단의 사람들이 자신을돌보고 있었는데 정신없는 나머지 인사도 없이 고아원으로 돌아간다

고아원은 어제의 불로 인해 반정도 타버렸고 수상한 2인조는 고아원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캐묻고 있었다

나쟈는 그런 모습을 보고 더이상 고아원에 피해를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아원을 나와서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아직 꼬마로 보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데

그때 어제 자신을 돌봐주었던 유랑극단을 다시 보게 되고 그 곳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단장은 특기 하나는 있어야 받아 줄수 있다고 하고 나쟈는 평상시 춤을 좋아했기에 춤을 추어서

유랑극단의 무희로 참가하게 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애니 전체적으로 고전 애니스토리와 많이 닮은 듯한 인상이 있는데 실제로도 '캔디 캔디'와 '하이카라씨가 간다'를 본 뜬 애니라네요

이야기 전체적으로 약간은 유치한 전개가 있지만 스토리 내용은 나쟈의 성장해가는 모습과

귀족과 서민의 차별로 부터 부자와 가난한 사람등의 사회적인 차별과 꿈을 위해 현실적으로 노력해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나름 어렵게 다룰 수 있는 스토리 전개상 주인공 나이를 조금 어리게 설정해 놓은 듯한 생각도 들지만 

주인공 설정을 아직 눈치가 없이 자신과 관련되지 않은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이 옳은듯이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13세 설정이 나쁘지는 않는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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