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08년 ~13년4·4

(일드) 뷰티플 레인

by Abask 2012. 9. 18.
728x90

12년 3분기 작품으로 아시다 마나가 여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입니다

아시다 마나의 분량이 엄청나게 많고 대사 분량도 많지만 무난히 소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연기에서 조금 몇년전의 순수한 느낌보다는 가식적인 느낌도 듭니다

 

줄거리는 마나는 초등 1년생으로 아빠와 함께 작은 공장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집에서 지내고 있다

아빠가 작은 공장에서 일하기에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는 않지만

아빠는 항상 마나를 첫번째로 생각하고 마나의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딸 바보 아빠이다

어느날 부터 아빠는 자주 마나의 부탁이나 소소한 일들을 깜박 잊는데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머리를 다치게 되어서 병원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CT 촬영을 하고 나오고 다시 평범한 날들을 지내지만

아빠의 기억력은 조금씩 안좋아지고 자신도 그걸 느끼게 된다

병원의 검사발표날 자신이 알츠하이머라는 말을 듣고 아빠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현실을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한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가 약간은 인위적으로 훈훈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듯하네요

드라마 매회가 같은 느낌의 진행이라 뒤로 갈수록 약간은 질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시다 마나의 연기력이 좋아 졌다는 느낌도 들지만 순수한 느낌이 많이 없어 졌네요

하지만 그나이때 그정도 연기력이라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약간은 흐지부지하게 끝난 것도 아쉽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4

다음 평점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