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츠루카메 조산원 ~남쪽섬으로 부터~

12년 3분기 완결된 작품으로 나카 리이사, 요 키미코가 주연한 작품입니다

나카 리이사가 현대의 개인적이고 남에게 이야기하기를 꺼려하는 그런 모습을 잘 연기 한듯 합니다

드라마의 내용은 좋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엉성한 느낌이네요

 

줄거리는 리이사는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되고 결혼을 하지만

어렸을때의 기억때문에 남편과도 벽을 가지게 되고

남편은 자신을 멀리하는 리이사와 회사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해서

리이사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고 연락을 끊어버린다

리이사는 남편을 찾아 회사 동료의 이야기로 한 바를 찾아 가서

남편이 평소 자주 찾아왔다는 걸 알게 되고 남편과 오키나와섬 이야기 한것을 떠올린다

무작정 오키나와로 찾아갔는데 배안에서 멀미를 하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한 병원에 가게 되고 도쿄로 돌아갈려고 병원을 나섰는데

한 대가족의 9번째 아이가 태어나는 츠루카메 조산원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을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키미코를 만나게 되고

도쿄로 돌아와 중절 수술을 할려 할때 아이를 낳겠다는 결심을 하고

다시 츠루카메 조산원에 돌아 가게 된다

 

 

서잔출처 - 다음 검색

 

전체적으로 사람냄새가 훈훈하게 나는 따뜻한 느낌의 드라마 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사람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따스한 모습들을 잘 담았네요

하지만 8화임에도 드라마 전개는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들고

요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눈길 조차 안주는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무한의 친절을 배푸는 섬의 모습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는 설정이더군요

 

나의 드라마 평점 8.3

다음 평점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