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한번만에 다 못본 작품입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감동적인 애니 1위, 최근 인기 있어 극장판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작품의 취향은 개인적인것이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괜찬은 작품이라고 이야기가 있어서 다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어린시절 산속에 숲에 있는 자그마한 창고에 친구들이 모여서 거의 매일 같이 놀게 됩니다
그중에 진타는 아이들 앞에서 항상 재밌는 일을 이끌게 됩니다
어느날 그 친구들은 멘마의 사고로 인하여 각각 흩어져서 자신만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진타에게 멘마의 유령이 찾아와서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합니다
진타는 그런 멘마가 성불할 수 있도록 멘마가 죽은 이후로 잘 나가지도 않던 밖을 향해 나가고
그동안 연락이 끊기었던 친구들을 한명씩 만나게 됩니다
친구들은 멘마가 보인다는 진타의 이야기에 어이없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계기로 친구들은 다시 이야기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제가 애니를 보기에는 이제 너무 많은 나이를 먹은 걸수 도 있겠지만
몇달전에 '엘펀리트'라던지 '소드 아트 온라인'등은 재밌게 본것을 생각해보면
스토리 전개 자체가 약간은 진부한 느낌도 있고 얽혀있는 과거 서로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서로의 어린시절 감정으로 얽혀 버린 실타레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을
어느 순간 갑자기 멘마로 인하여 풀어지던군요..
에피소드들이 아기자기 했으면 했는데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큰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