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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3년4·4

꽃이 피는 첫걸음

by Abask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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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제작된 애니로 극적인 전개나 스토리는 없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성장물인것 같네요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소중한 무엇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좋은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오하나는 작가인 엄마와 함께 살며 집안일을 잘 못하는 엄마를 도와 집안 일을 돌보고 있는데

갑작스런 엄마의 야반도주로 인하여 할머니가 운영하는 '키스이소'로 가게 됩니다

할머니는 오하나에게 머물동안 여관일을 돕게 하였는데

집안일을 종종 돕던 오하나 이지만 여관에서의 여러가지 일들은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과

강경한 할머니의 가르침에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자신의 긍적적인 생각과 노력으로 차츰 여관일에 적응을 하게되고

자신이 머물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이야기들이 에피소드들이 모여서 진행되는 것이기에 줄거리를 많이 얘기 할 수록 스포일러가 되서 약간은 짧은 스토리 정리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고 소중하게 여기기 힘든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여관일과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아쉬운 점들은 러브라인에 관련된 에피소드는 약한 부분이 많고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은체로

엔딩으로 가버려서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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