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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년~

(일드) 어젯밤의 카레 내일의 빵

by Abask 201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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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4분기 작품으로 나카 니이사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미무리가 이웃집의 백수인 딸역활로 나옵니다

 

저는 배우 본명으로 줄거리를 정리합니다

 

줄거리는 니이사는 남편과 사별후에 시아버지와 둘이서 시댁에서 7년동안 살고 있다

집에서 한가지 규칙이 있는데 영정에 올린 밥을 다음날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먹는 규칙이 있다

남편이 죽은후 직장동료(준페이) 한명이 계속 고백하면서 결혼을 하지고 하지만

친구 이상 연인 이하정도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혼은 번번히 거절한다

죽은 남편을 못잊는 그런 아무런 것도 시작하지 않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드라마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라던지 메인 스토리가 뚜렷하게 있는 작품은 아니네요

뭔가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그만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니이사는 남편이 죽고 그 남편을 그리워 하지 않는 것 처럼 말하지만

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잃을 것 같은 느낌에 시댁에서 떠나지 못하고 준페이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들이지도 못하는 모습을 코믹한 모습도 섞어서 보여주고 있고

미무라의 경우 승무원으로 일하다 보니 어느 사이 자신이 웃을 수 없게 되고

사람들 앞에 나서지를 못하게 되는 자신을 바뀔 수 없었지만

소꿉친구의 도움과 삶의 조그만 행복을 알아가면서

조금씩 예전의 밝은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잔잔히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줄거리 보다 개인적인 느낌, 감상이 길 수 밖에 없는 드라마라 생각이 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8.1

다음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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