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커피집의 사람들

14년 2분기 키무라 타에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나레이션도 많이 들어 있고

작은 상점가에서 살아가는 주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5화 완결인것 치고는 극단적인 설정도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는 타에는 13년전 남편을 죽인 사람이

작은 상점가에서 커피집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서 어떤 사람인지 한번 볼려고한다

그 남자(가츠노리)는 자신(타에)에게 몇번이고 편지와

만나서 사죄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타에는 사람을 죽인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에

그동안 그 편지를 무시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한 할머니가 한번 보는게 어떠냐는 말을 들었고

복잡한 신경으로 커피집을 찾아 가게 된다

그 커피집에서 커피는 맛이 있었고

그 곳의 주인이자 자신의 남편을 죽인 남자는

어떤 사람의 고민이든 귀기울려 들어주는 사람이었다

 

 

사진출처 - 다음 검색

 

커피집을 중심으로 작은 상점가와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한부씩 보여주는데

자신의 남편을 죽인 남자와 사랑을 하게 되는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스토리기도 하구요

드라마 전개가 처음부터 극단적인 부분도 많이 있어서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인건지..

그러기에는 조금 막장같은 이야기도 있기때문에 작품성이 애매한 느낌도 드네요

 

나의 드라마 평점 7.6

다음 평점 8.0